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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엄 해제됐는데도...4일 새벽, 용산으로 간 육본 장교 34명의 정체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12-16 0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2차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4일, 육군본부 소속 장성급·위관급 장교 34명이 용산행 버스에 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'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'은 이날 "(버스에 탄 참모진 직위가) 2017년 기무사 계엄문건 상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90%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(이들이) 계엄사령부 참모진인 것으로 볼 수 있다"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4일 새벽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해 계엄이 해제된 상태였는데도 2017년에 작성된 기무사 계엄문건을 토대로 계엄사령부를 꾸려 2차 계엄을 모의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육군본부가 진상조사단 소속 부승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4일 버스에 탑승한 34명 중 장성급은 14명, 영관급은 20명으로 파악됩니다. <br /> <br />계엄사령부의 기획조정실장을 맡는 육군 기획관리참모부장, 행정처장을 맡는 육군 인사참모부장, 구호처장을 맡는 육군 군수참모부장 등이 탑승자 명단에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서도 "국회가 계엄을 해제한 직후인 4일 새벽 1시 30분 대통령이 합참 지휘통제실을 찾아 2차 비상계엄을 논의한 후 육본에서 계엄사령부 참모진을 태운 버스가 출발했다"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계엄사령부 핵심 참모진인 버스 탑승자들이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았는지, 어떤 경위로 버스에 탔는지 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1616414719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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